오늘은 유진목자님이 토치를 가져와 직접 불맛을 내주신 지코바느낌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최고였습니다…후식으로 볶음밥을 먹고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유진목자님은 이번 한 주 조금 마음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목자의 자리에서 낮은 곳에서 흐르는 사랑을 어떻게 흘려 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말기찬에서 로마서를 읽었는데 어떻게 사랑을 흘려보내야하는 지 조금은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감사한 점은 어제 유정이가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아 목사님께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손이 떨리고 가슴이 콩닥콩닥했다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계속 연락을 했는데 결국 연락이 닿아 안전한 유정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락 잘받자 유정아^^) 또 감사한 건 친구가 창문을 닫다가 미끄러져 어깨가 부러졌다고 합니다…..친구의 필요를 채워주며 누군가를 챙겨주는 삶을 살 수 있다는게 감사했다고 합니다. 친구가 지금 울진에 혼자 살고 있는데 최소 4-6주동안 깁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뼈가 잘 붙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또 곧 성예와 세현이와 준경이를 만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 시간 속에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셔서 그 자리에서 아이들의 필요를 알고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유정이는 본가를 내놓은 상탠데 집이 잘 안팔릴 것 같아 자취방을 정리하고 다시 본가에 들어가 살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혼자 사는 루틴을 잘 잡아놨는데 다시 들어가려니 걱정도 되지만 그동안 잘 즐겼으니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음달에 공모전이있는데 참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 또 작업을 하고 있는 게 있는데 좀 더 디벨롭 할 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는 한 주간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바삐 살다보니 어쩌다보니 이겨내며 한 주를 잘 보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투잡도 열심히 했습니다.

기도제목으로 특강에 많은 아이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15명이나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그리고 이제 결혼식장을 찾고 있는데 그에 따른 재정도 필요하고 날짜도 정해야합니다. 재정이 잘 마련되게 기도해주시고 좋은 일정과 장소를 예비해달라고 기도 해주세요!!

오늘 vip를 정했습니다! vip의 필요를 알고 기도하고 도와 줄 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