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리비아목장입니다.

이번주에는 저희 집에서 모였습니다.

긴 연휴인 만큼 한 일도 많아서 모두 다크써클이 내려앉은 얼굴로 만났지만 여전히 힘이 되었던 목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누리는 것을 좋아하시는 함재홍 목자님은

시골 잘 다녀와서 감사, 오고 가는 길, 8시간이 힘들지 않아서 감사, 사돈누님이 연어주사 놔주셔서 감사, 고양이도 동행해서 감사했고,

담주부터 일 시작 잘 하길, 가족이 건강하길 기도부탁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바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조선옥 목녀님은

지현이가 지원이를 봐준 덕분에 결혼 20주년을 잘 보내서 감사,  남편과 맛있는것 먹고, 산책하고, 같이 기도하며 행복함을 느껴서 감사, 결혼 20년 만에 제사지내는것을 멈추고 추도예배를 드려서 감사, 지금까지 남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급성 방광염이 왔는데, 사돈언니가 수액과 영양주사로 치료해주시고, 남편은 연어주사를 놔주셔서 감사, 2박3일 잘 지내다 와서 감사했고, 10월 매출이 채워지길 기도부탁했습니다.

쉬는것보다는 일하는것을 좋아하시는 김민혜 집사님은

엄마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시댁에 잘 다녀와서 감사, 수, 목요일에 집정리해서 감사, 윤후와 병원에 잘 다녀오고, 수술할 필요가 없어서 감사했고,

중요한 결정에 지혜주시길, 아이들이 시험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 보길, 윤후, 뼈가 잘 붙어서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도부탁했습니다.

러닝 페이스 5분대를 돌파한 이우전 집사님은

시골에 안전하게 잘 다녀오고, 장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서 감사, 가을암송학교에 다녀와서 감사, 사랑의 섬김을 본받기로 해서 감사, 가정예배 드려서 감사, 5분대로 달리고 있어서 감사했고, 중이염이 잘 회복되서 고름이 더이상 흐르지 않길 기도부탁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도전인 저는

시골에 잘 다녀오고, 엄마와 외식 잘 해서 감사, 가을 암송학교에 잘 다녀와서 감사했고,

학교 수업 잘 준비하고, 제출할것 잘 하고, 건강 잘 챙기길 기도부탁했습니다.